캐나다에 오면 먼저 필요한 게 핸드폰 통신이다. 요즘엔 통화나 문자는 무제한이라 얼마나 데이터양을 쓰는지에 따라 플랜을 찾으면 될 듯하다. 나는 유학생이라 Rogers나 Telus 같은 메이저 급 말고 저렴한 알뜰 통신사인 fido나 holafly 중에 고르려고 했다. 그런데 holafly는 싸고 데이터는 많은데, 로컬 전화번호가 없는 상품이었다. 나는 구매하고 나서 알았지만 환불도 불가능했다. (나 같은 실수를 안 하기를..) 그래서 다른 사이트를 알아보다 Phonebox 곳을 찾았는데, 가격도 꽤 합리적이어서 여기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. 한국에서도 eSIM으로 미리 개통할 수도 있고, 사이트 안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. 위에 가격은 Tax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래도..